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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전달된 말이 불러온 큰 파장! 나솔 돌싱특집~ 8월 30일 저녁에 방영된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16기 상철과 16기 광수에게 뿔난 영숙!! 영숙이 극심하게 화가 난 이유는?
※ 9월 20일 나는솔로 돌싱특집 115회가 궁금하신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 사상 초유의 데이트 중단 사태
영숙과 광수 데이트 가는 길
영숙과 광수는 데이트 가는 길에 옥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영숙이 먼저 광수에게 옥순이 때문에 서운할 거라며 말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당연 옥순 마음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들이다.
그로 인해 광수는 영숙에게 자연스럽게 옥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대화를 하면서 오히려 광수의 마음이 더 복잡해짐을 본 데프콘의 멘트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을 갔어야 했는데, 오영숙으로 잘못 찾아갔어!
역시 데프콘의 멘트가 너무 재미있다.
대화가 더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옥순에 대한 오해가 깊어져만 가고 광수는 옥순을 '무서운 분이다'라고 표현하며 점차 광수를 집어삼키기 시작한 오해의 파도는 계속 됐다.
결국 '이번생은 글렀다' 며 자기 자신을 자책까지 하는 광수를 보며 영숙은 '광수님 포시랍네요'라고 표현을 했다.
포시랍네요란 단어를 모르는 광수는 영숙에게 단어의 의미를 물어봤고 영숙은 단어의 의미를 찾아 읽어주었다.
영숙과 광수의 예민한 대화가 시작된다.
서로가 받아들이는 의미가 달랐을까! 여기서부터 시작된 서로 다른 오해의 대화가 시작된다.
그러면서 광수는 영숙에게 '포시랍다는 표현이 영숙님의 산전 순전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닌 거지~라는 표현인가'라고 이야기하자
산전 순전이란 단어가 영숙에게는 아직 트라우마로 남아 있어서일까!
그 말을 들은 영숙은 예민해지기 시작했고, 광수와의 대화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인근 횟집에 도착해서도 다시 한번 광수는 영숙이 트라우마를 또 말하게 되면서 영숙이 제대로 화가 나서 그 말 좀 그만 말하면 안 되겠냐는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광수는 그런 영숙에게 또 '난 영숙의 자기소개가 광수에게는 너무 강렬하게 들렸다'라고 확인 사살이라도 하듯 또 말을 꺼냈다.
그 말은 들은 영숙은 약간의 자기 입장을 설명하다 속상함에 자신의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혼자 택시 타고 가겠다며 밖으로 나왔다.
광수는 그런 영숙을 잡아보려 했지만, 영숙은 강하게 거부하고 혼자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돌아왔다.
숙소에 도착한 영숙에겐 어떤 일이?
숙소에 도착한 영숙은 맘을 추스르지 못하고 광수가 돌아와 다시 대화를 시도하려 하는 것 마저 거부하고 자기 숙소로 돌아갔다.
42살 상철은 데이트를 맞추고 영숙을 풀어주려고 영숙이 있는 숙소로 찾아갔다.
마냥 천진난만한 상철, 참으로 매력 넘치기도 하고, 조금은 답~ 답~ 하기도 한데, 시청을 하고 있노라면 웃음이 나는 상철님의 어린아이 같은 매력이 있다.
그래도 영숙님의 웃음바이러스인 상철님과의 대화로 인해 영숙은 안정을 좀 찾아가는 것 같았는데, 아뿔싸!
제대로 오해가 시작된 대화, 생일파티를 하러 나온 영숙에게 순자가 '언니 택시 타고 왔다는 소리 듣고 너무 놀라서~'라고 말하자 영숙이 순자에게 '누가 해줬는데! 옥순님이 그랬지'라고 했다.
얼떨결에 맞는 것 같다고 대답한 순자의 한마디가 영숙을 짜증 나게 했다.
택시 타고 들어왔다는 말은 한건 정숙인데 얼떨결에 대답한 순자의 말 한마디가 또 오해를 불러온 것이다. 뭐가 그리 영숙을 예민하게 만들었을까!
화내고 가는 영숙을 바라보는 순자는 당황스러워 그 상황을 여자 출연진들에게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 자리에 있던 옥순은 기분이 좋지 않고, 택시 타고 왔다고 직접 전달한 정숙은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정숙은 영숙을 찾아가 '범인은 나라고' 말 전달해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고, 옥순은 영숙에게 '나에겐 왜 해명을 하지 않냐며 나에게도 사과했어야지'라고 말했다.
마음을 계속 풀어주려고 영숙 옆에 졸졸 쫓아다니던 상철이 이 상황을 좋게 풀어주겠다고 영숙의 편을 들어주려고 하는 말과 행동은 자꾸자꾸 영숙의 화를 돋우게 되었다.
영숙은 결국 네가 오해한 거 난 테도 사과하라는 옥순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
사과를 받은 옥순은 사과를 받으며 화해의 대답을 하고 있는 옥순을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영숙은 숙소로 돌아갔다.
영숙을 위한다고 한 상철의 행동이 영숙의 화를 더 돋우게 되는데...
영숙은 상철의 행동과 말에 유교사상이라며, 조선시대 사람이냐며, 더 이상 관계를 이어나가지 않으려는 선을 그으며, '난 이제 상철님의 말에 다 정리가 됐다'며 상철의 면전에 대고 서슴없이 하고 싶은 말을 다했다.
결국 영숙의 숙소에서 쫓겨나듯이 나가게 된 상철은 그 후 인터뷰에서도 영숙을 귀엽다고 표현을 했다.
담주가 너무 기대된다. 예고를 보니 상철도 영숙도 서로 변한 모습이 보이던데,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지금부터 담주가 기다려진다.
※ 나는솔로 돌싱특집 113회가 방영 되었다. 영숙, 옥순, 정숙은 서로의 오해를 풀게 되고~
※ 나는솔로 돌싱특집 16기 114회 영숙에게 사육당하는 느낌이 든 상철과 상철을 조력하는 영숙의 하이라이트 데이트
지금 비슷한 프로로 나솔사계 2 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13기 나는 솔로에서 겪었던 13기 현숙의 트라우마로 남은 '편해서 좋은 건지, 이성적으로 좋은 건지'를 말한 11기 영철로 인해 이전 상황과 동일한 결과로 이어질 것인지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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